글쓴이 김영숙은 선배 하나 없는 사보팀 기자로 들어가 여성 임원에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이 책에서 자신의 경험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성공을 원하는 여성이 어떤 길을 걸어가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루이비통 핸드백은 4일간의 낙하 실험과 5천 번의 지퍼 테스트 등 수많은 난관과 실험을 거친 뒤에야 비로소 '루이비통'이란 상표를 달고 시장에 나오는 것처럼 , 한 개인의 커리어 역시 숱한 자기 단련의 과정을 거쳐야 그 자신만의 브랜드를 세상에 내놓을 수 있다는 것.
글쓴이는 여성으로서 20년간의 사회 생활 속에서 배우고 느꼈던 것들을 담담하게, 사례를 들어가며 제시해 나만의 새로운 브랜드를 꿈꾸는 이들에게 뼈를 깎는 자기 노력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들려준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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