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3D 게이밍 노트북 국내 출시···내년 태블릿도

아수스코리아 케빈 두 지사장

아수스코리아 케빈 두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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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아수스코리아가 올 하반기 3D 게이밍 노트북 등 고성능 노트북을 대거 출시하며 프리미엄 틈새 시장을 공략한다. 내년에는 태블릿 PC도 국내 본격 선보일 계획이다.


PC업체 아수스코리아(지사장 케빈 두)는 8일 삼성동 갤러리 101 스페이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고성능 3D 게이밍 노트북·명품 오디오업체 뱅앤올룹슨 기술이 탑재된 노트북 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수스코리아 케빈 두 지사장은 "아수스는 전세계 컨슈머 PC시장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경쟁사에 비해 고장율이 현저히 낮다는 것이 강점"이라며 "한국에서도 혁신을 기반으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프리미엄 틈새 시장을 뚫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아수스코리아는 옵티머스 기술을 탑재한 울트라 슬림 노트북 U시리즈, 듀얼 코어 아톰 프로세서를 최초로 탑재해 성능을 높인 Eee PC 시리즈, AMD 쿼드코어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한 K시리즈 등 5가지 제품군을 하반기 전략 제품으로 소개했다.

아수스코리아 기자간담회에서 모델들이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수스코리아 기자간담회에서 모델들이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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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수스는 3D 입체영상을 지원해 더욱 생생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G 시리즈와 세계적인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뱅앤울룹슨과 공동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멀티미디어 노트북 NX 시리즈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케빈 두 지사장은 "뱅앤올룹슨과 공동 개발한 소닉마스터 기술이 탑재된 NX90은 노트북으로는 유일하게 100cc가 넘는 울림통을 채택해 차원이 다른 사운드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텔 i7 820QM 중앙처리장치(CPU)와 ATI 라데온 5870 그래픽카드를 장착했으며, 17.3인치의 대형 풀 HD LCD 화면과 8GB 메모리, 1TB의 솔리드 스테이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를 갖춘 게이밍 노트북 ‘G73Jh’를 소개했다.


120Hz 주사율의 LCD와 앤비디아의 GTX460 그래픽을 결합해 생생한 3D 화질을 구현하는 게이밍 노트북 ‘G53J’도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아수스는 이와 함께 주력 제품중 하나인 넷북과 울트라슬림 모바일 시장에서도 리더십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조건적인 저가 경쟁에 뛰어들기보다는 향상된 컴퓨팅 성능과 배터리 사용시간 등을 강조해 차별화하는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선보인 ‘Eee PC 1215N’ 넷북은 듀얼 코어 아톰 D525(1.8GHz, 멀티 쓰레드)와 엔비디아 ION2가 결합된 모델로, 넷북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이다. 회사 측은 스타크래프트 2 게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넷북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디자인 차별화에도 본격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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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기능에 특화된 ‘NX90’은 뱅앤올룹슨의 수석 디자이너인 데이빗 루이스가 직접 설계를 담당했으며, 18인치 대형 LCD 모니터와 100% 알루미늄 상판을 채택해 세련된 느낌을 풍긴다. 세계 최초로 대나무 노트북을 선보여 화제가 됐던 아수스는 이번에 후속 모델인 'U33J'를 출시해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케빈 두 지사장은 " 기존 아수스코리아가 넷북을 통해 국내에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왔다면 이제는 넷북의 저가 이미지에서 탈피한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고급화된 이미지를 심겠다"며 "앞으로 노트북 시장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며, 태블릿 시장이 열릴 것을 대비해 내년 초 관련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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