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6일 싱가포르 팬퍼시픽호텔에서 싱가포르 내 금융투자가 7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유망기업 공동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내서 녹십자, 디엠에스, 에스디엔, 코오롱생명과학, 나노엔텍, 카이노스메드, 크리스탈 지노믹스 등 7개사가 참여하고 이들의 총 투자유치 희망규모는 2억450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은 작년 11월 서울반도체에 2억3000만달러, 올 4월 셀트리온에 1억9000만달러를 투자하는 등 국내 기업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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