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현대카드가 오는 20일 세계적인 아트북 전문 출판사 '타센(TASCHEN)'의 팝업스토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지난 2월부터 타센과 독점 제휴를 통해 '현대카드 타센 온라인 북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타센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개설했다.
서울 신사동에 마련된 타센 팝업 스토어에는 매주 주말 타센의 국내 미수입 도서와 인기 도서 등 총 300여권이 전시된다. 특히 책 가격이 1500만원에 달하는 초고가 한정판 도서 등을 매주 3권씩(총 12권) 특별 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팝업스토어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46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으로 다양한 글로벌 출판사들의 책을 즐길 수 있는 '현대카드 라이브러리'도 설치했다.
타센 팝업스토어는 금요일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책은 물론 예술품으로서의 가치도 높은 타센의 다양한 책들을 직접 접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e-book이 새롭게 대두되고, 종이 책의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져 가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책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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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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