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교양 프로그램이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을 앞질러 눈길을 끌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의 집계에 따르면 SBS '긴급출동 SOS24'는 14.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한 MBC '놀러와'와 KBS2 '해피버스데이'를 눌렀다.
이는 월요일 밤의 시청자들이 TV를 보며 웃고 떠들면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시사적이거나 사회 현상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는 이유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9일 방송한 '긴급출동 SOS24'에서는 '감옥살이 기도원'이라는 주제로 겉은 평범한 기도원이지만 안에서 자행되는 폭력과 감금의 실체를 밝히는 내용이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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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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