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이동통신시스템용 전력증폭기 전문업체 웨이브일렉트로(대표 박천석)는 지난 상반기 매출액 306억원, 영업이익 62억47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0%, 696%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이 회사가 발표한 2분기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매출액은 187억원, 영업이익은 44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이같은 실적호조에 대해 국내외 와이브로 확대와 주파수 재할당 이슈 등으로 투자가 활성화되면서 제품매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시장 역시 원격무선장비(RRH) 공급이 이어지면서 1분기보다 58.8% 이상 매출이 늘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2억600만원이었다. 회사측은 영업익 대비 당기순익 규모가 적은 이유에 대해 일본매출 확대에 따른 환헷지 목적의 파생상품에서 엔화가치가 상승해 평가손실이 발생하고 계열사 지분법 손실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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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석 대표는 "스마트폰 확산으로 나타나는 데이터 트래픽(정체)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통신업체마다 기지국 증설에 나서는 상황"이라며 "해외에서도 일본과 미국시장 진출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거승로 보여 올해 목표매출인 550억원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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