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 아파트 2개동 골조안전에 대해 품질인증 승인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경남기업이 베트남 수도 1000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건립중인 '경남하노이 랜드마크타워(랜드마크72)' 복합단지개발 프로젝트의 상량식을 31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응웬 딩 또안 베트남 건설부차관 등 베트남 주요 인사와 손우준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 건설교통관을 비롯해 아파트 구매고객 및 현지 40여 언론사 기자단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아파트를 분양받은 고객을 행사에 직접 초청해 공사 진행현황과 시공품질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분양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랜드마크72'는 베트남 최고 높이 336m(세계 17위)로 부지면적 4만6054㎡에 건축연면적만 60만7121㎡에 달한다. 63빌딩의 3.5배 크기로 하노이 국제공항에서 22km 떨어진 대규모 주거 및 오피스타운 중심가에 위치해 있다.
이번 분양을 책임진 경남비나의 하종석 법인장은 "호텔, 아파트, 오피스, 백화점 외에 영화관, 게임장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레스토랑, 운동시설, 휴식공간 등이 한곳에 위치해 입주자 및 방문자들이 모든 필요한 것을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계획해 첫 분양부터 큰 호응을 누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pos="C";$title="";$txt="경남하노이 랜드마크 타워 전경";$size="535,478,0";$no="201007311643051199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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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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