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본뱅크측은 "한국형 인공무릎관절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품목허가 신청을 마쳤다"며 "전세계에 상용화 된 엔도텍사의 제품 기술력을 그대로 재현해 냈다는 점을 인정받을 경우, 이르면 올 하반기에 제품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코리아본뱅크가 2009년 인수한 미국의 인공관절 전문회사인 엔도텍(Endotec Inc)의 선진 설계 및 가공기술력을 그대로 재현하여 동양인의 신체에 적합한 크기를 추가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엔도텍사가 독점 소유한 티타늄과 세라믹 코팅의 기술이 적용 돼 있으며, 기존의 코발트 크롬 인공관절에 비해 가볍고 좌우 45도 각도의 회전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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