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TC, 모건스탠리 무어캐피탈에 3900만달러 철퇴
원유선물거래 숨기고 플래티늄, 팔라듐 가격 조작 시도해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헤지펀드회사 무어캐피탈과 모건스탠리가 3900만달러의 벌금을 내야할 것으로 보인다.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헤지펀드회사 무어캐피탈과 모건스탠리에 각각 2500만달러와 1400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무어캐피탈은 플래티늄과 팔라듐의 가격조작을 시도했고, 모건스탠리는 거래규정을 위반했다.
CFTC는 무어캐피탈이 2007년 11월부터 2008년 5월까지 플래티늄과 팔라듐의 가격조작을 시도했다고 발표했다. 규제당국은 무어캐피탈의 한 매니저가 거래가 종료되기 직전 20~100계약의 매수주문을 넣는 방식으로 가격을 띄웠다고 설명했다.
플래티늄 선물가격은 2007년 11월1일부터 2008년 5월30일까지 39% 상승했고, 3월4일에는 온스당 2308.8달러로 사상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기간 팔라듐 가격도 17% 뛰었고, 3월4일에는 6년 최고치인 600달러에 도달했다.
또한 CFTC는 모건스탠리가 지난해 2월 있었던 원유 선물거래에서 법을 어겼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지난해 2월6일 3월만기 WTI 3만3110계약을 매수하고 같은 양의 4월만기 WTI를 매도했다는 사실을 장이 종료될 때까지 공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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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선물 거래법에 따르면 거래 후 5분 이내에 거래내용을 공시해야 한다. CFTC는 이 거래의 브로커였던 UBS증권도 20만달러의 벌금을 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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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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