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봉락 회장은 "국가수호의 의무 수행 중 희생된 장병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함께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임직원의 정성을 모았다"며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과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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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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