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영자신문 ‘더 로컬’은 중년의 여성 음악가와 남성 부동산 중개인이 버스 안에서 ‘진한 친밀감’을 서로 표현하다 기소됐다고 28일(현지시간) 전했다.
딸 아이와 함께 탄 한 여성 승객은 버스 안을 가득 메운 여자의 교성에 당황한 나머지 어찌할 바 몰랐다고.
참다 못한 운전기사가 경찰서에 차를 대고서야 이들의 뜨거운 성행위는 끝났다.
남자는 “그녀가 내 셔츠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배만 톡톡 건드렸다”고.
공공장소에서 성행위를 연출한 혐의가 인정될 경우 문제의 남녀는 벌금형에 처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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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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