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안에 따르면 우선 많은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타깃공정을 선정해 3대 연구소에 동시 구축한다. 기존 장비구축사업과 차별화해 소재 양산화 공정에 특화된 일괄 공정라인을 구축하며 연구소별 구축 규모, 세부공정 등은 종합평가를 통해 결정한다. 3대 소재 연구소별로는 컨소시엄을 구성(소재-수요-장비기업 참여)해 구축장비, 전담인력, 구성원간 매칭비율 등을 결정한다. 총 투자금액 900억원 중 정부 출연금(450억원)은 주로 장비구축에 소요되며, 민간 출연금(450억원)은 주로 운영에 필요한 현물부담, 전문인력 인건비, 임차비 등에 소요된다. 올 7월부터 구축해 2013년 6월 최종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활용도나 시급성이 높은 공정(또는 장비)을 우선 구축해 구축되는 장비부터 바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이경호 기자 gungh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