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 일일드라마 ‘세자매’팀과 드라마 ‘망설이지마’팀의 의리가 화제다.
지난 24일 오후 3시 대치동 모 웨딩홀에서는 '세자매'와 '망설이지마'에 출연했던 배우 김영호가 2년간 사귀어온 4살 연하인 양윤선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또 지난 아침드라마 ‘망설이지마’의 경우 연출 한정환PD를 비롯해 이혜숙, 이승형이 참석했고 김형범은 1,2부로 진행된 결혼식 사회를 맡기도 했다.
이날 김영재는 '세자매' 중 자신의 분량을 미리 녹화 해놓고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명세빈과 조안 등 다른 연기자들은 이날 녹화 때문에 불참했지만 진심으로 결혼을 축하를 보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동료연기자 전도연, 신하균, 조민수, 최성호, 개그맨 김영철 등도 참석해 분위기를 결혼식 돋궜다. 김영재는 몰디브로 2박 3일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다시 ‘세자매’ 촬영장으로 복귀한다.
김영재는 '세자매'에서 최영호 역을 맡아 은영 역의 명세빈과 부부 연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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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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