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세계 최대 렌터카 업체 허츠(Hertz)가 동종 경쟁업체인 달러 트리프티 오토모티브 그룹을 인수한다. 인수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되면서 양 사의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허츠는 달러 트리프티 오토모티브 그룹을 12억70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허츠는 인수가의 80%는 현금으로, 나머지 20%는 주식으로 지불할 계획이다. 허츠는 달러 트리프티 오토모티브 브랜드를 그대로 사용할 방침이다.
허츠는 달러 트리프티 인수로 향후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시장 점유율 역시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허츠는 "달러 트리프티 인수로 차량 매입 및 IT 시스템을 포함해 최소 1억8000만달러 규모의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합병 이후 시장점유율이 약 26%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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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역시 양사의 인수합병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인수합병 발표후 26일(현지시간) 허츠와 달러 트리프티 오토모티브 그룹의 주가는 각각 14%, 10.8% 급등했다. 노스코스트 리서치 홀딩스의 존 힐리 애널리스트는 "허츠는 인수합병을 통해 경쟁우위는 물론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시각을 견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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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혜 기자 shle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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