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이스라엘·중국산 유아동용 2만8000대 준비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신세계 이마트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해외에서 직소싱한 유·아동용 자전거 2만8000대를 선보인다.


이번에 준비한 자전거는 유아용 세발자전거 1만8000대와 어린이용 자전거 1만대로, 무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전 기획을 통해 대량 구매와 직거래로 중간마진을 제거함으로써 시중의 유사 상품보다 25~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

유아용 세발자전거의 경우 미국, 일본 등 세계 20여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Smart Trike사의 인기모델 2종류이며, 기본형은 2만4800원, 고급형은 7만9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유사한 세발자전거의 경우 기본형이 5만원대 전후이고 고급형의 경우에도 유사 모델이 15만원대에 이르는 것을 감안하면 시중 가격보다 최고 5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Smart Trike사 제품은 일본에서 항상 승용 완구부분 상위에 랭크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아 일부 소비자들이 수입대행업체를 통해 일본에서 제품을 들여오고 있다.

이마트는 2008년 2월 독일 뉴렌베르그 완구 박람회에서 Smart Trike사 제품을 발굴, 지난해 8월 1500대를 1차 직소싱해 당시 일반형을 4만9800원, 고급형을 9만8000원에 전량 판매하며 그 인기를 확인한 바 있다.


이에 이마트는 올 어린이날에 맞춰 Smart Trike사에 1만8000대를 대량 주문함으로써 첫 상품 판매시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마트는 또 유아용 3륜 자전거 외에도 중국 현지 생산공장에서 직소싱한 어린이용 자전거 1만대를 6만9000원에 선보인다. 비슷한 모델의 어린이 자전거가 9만~13만원대에 판매되는 것과 비교할 때 무려 30~50% 저렴한 가격이다.


직소싱 어린이 자전거의 경우 국내 1위 제조사인 삼천리자전거와 공동 기획함으로써 세련된 디자인과 품질을 확보한 것은 물론 전국 이마트 자전거 매장에서 애프터서비스(AS)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D

이마트 비식품소싱팀 문병문 팀장은 "유아동 자전거는 어린이날 전후 일주일 동안 연간 판매량의 20~30%가 판매될 정도로 수요가 급증한다" 며 "일년 이상의 상품 준비 기간을 걸쳐 선보이는 만큼 아이들 선물을 준비하는 부모님들의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조인경 기자 ikj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