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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700p' 222.5풋 미결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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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16만계약 늘어..VKOSPI 3일연속 상승 이어가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와 지수선물이 연고점을 경신하면서 26일 모든 행사가에서 콜옵션 상승, 풋옵션 하락이 이뤄졌다.

거래량이 많았던 풋옵션의 미결제약정 증가가 두드러졌는데 특히 222.5풋의 미결제약정이 금일 단 하루만에 16만계약 이상 급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가 222.5는 코스피 지수로 환산시 1697.72로 사실상 1700선을 의미한다. 내가격 풋옵션에서도 공격적인 미결제약정 증가가 이뤄졌다.
반면 지수가 큰폭으로 오르면서 콜옵션에서는 대부분의 행사가에서는 미결제약정이 감소했고 행사가 215 이상 내가격 콜옵션의 미결제약정은 모두 감소했다.

";$size="232,423,0";$no="201004261655477733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VKOSPI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해 0.10포인트(0.57%) 오른 17.64로 마감됐다.

콜옵션의 대표변동성(평균치)은 전거래일 대비 0.2%포인트 오른 14.1%를 기록했다. 반면 풋옵션 대표변동성은 1.6%포인트 하락한 15.3으로 마감됐다. 다만 마감 직전 지수가 다소 급하게 하락하면서 종가는 콜이 12.5%, 풋이 16.0%를 기록했다.
235콜과 220풋의 거래량이 각각 120만계약, 74만계약을 기록해 가장 많았다.

3거래일 만에 상승반전한 235콜은 0.27포인트(49.09%) 오른 0.82로 마감됐다. 장중 최고치는 1.19(116.36%)였다.

220풋은 전일 대비 0.40포인트(-37.04%) 하락한 0.68로 마감됐다. 장중 최저치는 0.54(-50.00%)였다. 미결제약정은 2873계약 증가했다.

등가격 230콜은 전일 대비 0.64포인트(32.65%) 상승한 2.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3.40(73.47%)까지 올랐다가 절반 가량을 되돌림했다. 230풋은 장중 2.56(-43.11%)까지 밀렸다가 3.05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대비 1.45포인트(-32.22%) 내렸다.

230콜의 미결제약정이 3거래일만에 다소 감소한 반면 230풋의 미결제약정은 5거래일 연속 증가했다.

코스피200은 전거래일 대비 2.28포인트(1.00%) 오른 229.64로 마감됐다. 장중 올해 들어 처음으로 230선을 돌파하며 230.54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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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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