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LG경제연구소가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을 5.0%로 상향조정했다.
LG경제연구소는 25일 세계경제 성장세가 당초 예상보다 높게 나타난다며 올해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12월 4.6%에서 0.4%포인트 올렸다. 다만 하반기부터 성장속도는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소는 “중국경제의 고성장, 그리고 반도체, LCD 등 우리 주력 제품인 IT 부품의 수요 확대가 수출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수출이 경기 회복을 선도하는 가운데 설비투자와 소비도 점차 살아나면 서 대외부문과 내수부문이 보조를 맞추며 성장하는 모습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구소는 세계경제 성장세가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국내 경제도 이 같은 현상을 반영해 하반기부터 회복의 폭은 다소 떨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소는 누적된 미분양 주택, 부동산 가격의 하향기대 등이 고용회복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pos="C";$title="";$txt="▲ 전분기 대비 경제성장률 전망 (자료 : LG경제연구원)";$size="452,264,0";$no="201004250408193448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 소비도 4%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택가격이 정체되는 등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으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자산효과(wealth effect)에 따른 소비 증가 역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수출확대에 따른 가동률 증가로 제조업 분야의 설비투자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0년대 저조한 설비투자로 인하여 생산설비의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왔다는 점도 설비투자가 늘어날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pos="R";$title="";$txt="▲ 주거용 건설투자 증가율과 미분양주택수추이 (자료 : LG경제연구원)";$size="361,211,0";$no="201004250408193448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반면 연구소는 “미분양 적체현상과 사회간접자본 예산감소로 건설투자의 증가폭은 1%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고용의 회복은 통상적인 경기순환기에 비해 더디게 이루어진다”며 “민간분야 고용회복도 더디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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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는 현재 원화가 저평가 상태인 데다, 경상수지가 흑자를 지속하고 외국인투자자금도 순유입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은 1100원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시중금리도 상승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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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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