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19일 ‘자원봉사 일감 정보센터’ 오픈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여보세요, 자원봉사센터죠? 자원봉사를 하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 수 있죠?”“이번 주말에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나요?”
몇 년 사이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직장인들이나 초등학생들까지도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자원봉사센터에 걸려오는 전화도 자원봉사 일감을 찾는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자원봉사 일감이 있는지, 내가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는 일감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광진구 자원봉사센터나 동별 자원봉사캠프에 전화로 문의해야 하기 때문에 그들이 원하는 적절한 봉사활동 일감을 찾아내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현실.
이에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자원봉사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 일감과 자원봉사희망자를 온라인으로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자원봉사 일감모아 정보센터'를 19일 구축했다.
자원봉사 일감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일감시장을 만들고 그 곳에서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수요처를 직접 만날 수 있게 한다면 자원봉사자는 일감을, 또 자원봉사 수요처는 자원봉사자를 찾는 데 걸리는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pos="C";$title="";$txt="광진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size="550,309,0";$no="201004211707257727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자원봉사 동캠프 15개 소와 지역아동센터, 치매지원센터, 영·유아프라자, 장애인복지시설 등이 '자원봉사 일감모아 정보센터'에 최대 80여 개 자원봉사 일감을 올리면 자원봉사 희망자가 현재 모집중인 자원봉사 일감을 선택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구축돼있기 때문에 동캠프나 자원봉사센터가 문을 닫는 저녁시간이나 한밤중에도 자원봉사자가 일감 정보센터에 접속해 자원봉사 일감을 검색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현재 모집중인 봉사일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봉사 일감마다‘모집중’이라는 초록색 버튼이 깜박거리고 또 모집이 종료된 일감은 파란색‘마감’버튼으로 표시된다.
모집중인 일감을 클릭, 봉사 시간과 내용 등을 확인한 후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봉사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일감모아 정보센터 구축을 안내하고 많이 이용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김숙자씨는“중곡1동에 거주하고 있지만 일감모아 정보센터를 보니 다른 동에서 모집중인 일감도 한 눈에 볼 수 있어 앞으로 자원봉사의 활동 영역이 넓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 실정에 맞는 소규모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자원봉사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위해 지난해 10월 지역내 15개 동에 자원봉사캠프를 설치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광진구에 자원봉사자로 등록한 인원은 20일 현재 2만1879명이다.
유관종 주민생활지원과장은“지난해 동마다 자원봉사캠프를 개설해 자원봉사를 주민들의 생활속으로 보다 깊숙이 침투시켰다면 이번 일감모아 정보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하게 일감을 찾아 봉사활동이 더욱 폭넓고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