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맞춤버스’ 시범 운행…5일장·주말 등 수요에 맞춰 6월부터 4개 군 지역 20개 노선 우선 실시
이번에 시범 운행하는 맞춤버스는 벽지지역에서 정기 노선버스가 운행하는 시간대 이외 5일장 및 마을단위행사 등 낮 시간대의 불규칙한 통행수요에 맞춰 버스를 운행하는 것으로 지역주민의 교통편의가 한층 증진될 전망이다.
현재 벽지·오지지역에 363개 노선버스가 운행하고 있지만 이용수요가 적어 1일 2회만 운행하는 노선도 124개 노선에 달하고 있다.
이에 노선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행하기 위해 맞춤버스를 운행한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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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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