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정춘보 신영 회장";$txt="정춘보 신영 회장";$size="153,229,0";$no="20100420112051186655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부동산개발회사인 신영 로비에 들어서면 청주 지웰시티 조감도가 한 눈에 들어온다.
충북 청주시 대농지구내 조성 중인 '지웰시티'는 총 사업비가 3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개발사업으로, 신영하면 떠오르는 대표 사업이다. 그러나 신영의 청주 지웰시티 역시 여느 건설사의 주택사업과 마찬가지로 금융위기 후 불어닥친 주택 시장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은 게 사실이다. 일각에선 "도심도 아닌 지방에서 무모한 도전을 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같은 우려에도 청주 지웰시티가 계획대로 공사를 진행한 데는 정춘보 회장(사진)의 역할이 컸다. 그는 청주 지웰시티를 한국의 대표 건축물로 만들겠다는 신념하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1주일에 2~3회는 청주 공사 현장을 방문해 내부 시설은 물론 조경 공사까지 직접 관리한다. 최근엔 에버랜드 조경팀과 지리산까지 직접 가 500년 수령의 거목을 확보하기도 했다. 정 회장은 "지웰시티를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짓기 위해서는 조경 공사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세계 건축기업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7월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1블록의 현재 분양률은 80%에 육박한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에도 비교적 선방할 수 있었던 것은 기획 단계부터 내·외부 인테리어, 분양까지 정 회장이 직접 발로 뛴 결과다.
"현재 주택시장은 외환위기 당시 보다 더 힘들지만 다음달 로비 및 조경 개방 행사를 기점으로 분양률이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입주 이후 가치가 올라간 타워팰리스처럼 소비자들이 직접 지웰시티를 보면 이곳의 평가도 지금과는 달라질 것 입니다."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신영 집무실에서 만난 정 회장은 인사를 건네자 청주 지웰시티 이야기부터 꺼냈다. 그는 "다음달 로비 공개를 앞두고 설레인다"며 "개발 단계에서부터 세계 유수의 최첨단 복합단지를 표방하며 상품 기획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정 회장의 자신하는 것처럼 완공이 다가오면서 사업초기 비관론 일색이었던 지웰시티에 평가도 속속 바뀌고 있다. 지난달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지웰시티 현장을 방문한 츠치야 토모요시 츠치야구미 회장은 "단지배치계획 인테리어 조경 등이 일본에서도 보기드문 세계 최고수준"이라며 " 차세대 복합단지의 롤 모델이다"고 평가했다. 츠치야구미는 토양복원분야 등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친환경전문 건설기업으로 연매출이 1조원에 달하는 일본내 20위권의 대형 건설사다.
정 회장은 "청주 지웰시티를 발판삼아 앞으로 대규모 공공기관 이전 사업 등 신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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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단일 민간업체가 추진하는 개발사업 중 사상 최대 규모인 청주 지웰시티에는 37~45층, 17개동 총 4300가구가 들어선다. 7월말 입주가 시작되는 1블록은 9개동 2164가구 규모로 ▲128.722㎡(38평형) 688가구 ▲ 162.083㎡(49평형) 688가구 ▲198.230㎡(59평형) 688가구 ▲211.190㎡(63평형) 50가구 ▲255.796㎡(77평형) 50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 하반기 분양예정인 2차분은 ▲110㎡(33평형) 1,536가구 ▲158㎡(48평형) 270가구 등 총 1806가구 규모다.
신영은 5월1일부터 2개월간 101동 로비 및 조경을 계약자와 계약예정자에게 개방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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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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