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한국의 천안함 침몰 사건이 6·2 지방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현지시간) '한국의 사건이 투표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천안함 침몰의 원인이 점차 드러나면서 6월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주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WSJ는 "천안함 침몰사건이 이명박 정권 취임 이후 가장 어려운 도전이 되고 있다"면서 "정권의 임기 중반에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어나 정권에 대한 중간심판의 성격을 갖게 됐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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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는 강원태 숭실대 교수의 말을 인용하며 "일반적으로 국민들은 현 정권, 특히 경제문제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감을 갖고 있지만 국민들은 이번 지방선거를 미국의 중간선거와 마찬가지로 현 정권에 경고를 보내는 의미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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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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