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1640만달러(약 183억원)에 달하는 기록적인 벌금을 미국에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가속페달에 결함이 있다는 것을 교통안전 당국에 통보지 않은 것과 관련, 자동차 업체 중에서는 가장 큰 액수인 1640만달러를 벌금으로 부과하기로 합의했다.
레이 라후드 미 교통장관은 "도요타가 벌금을 납부하면서 법적 의무 위반의 책임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도요타가 납부할 벌금은 회사가 지난 3월 말까지 1년 동안 벌어들인 순익의 2% 규모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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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는 가속페달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 사고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800만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했다. 이에 대해 지난 5일 미국 교통부는 결함을 묵과했다는 이유로 도요타에 벌금 1640만 달러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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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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