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부권 교통 여건 대폭 개선
이에 따라 용인∼이천 내륙간 지역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부내륙 지역은 동서간 도로 인프라가 미흡해 용인에서 이천을 가기 위한 수단으로 영동고속도로와 국도42호선을 이용해 우회함으로써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용인, 안성, 이천의 숙원이던 고당∼수산간 도로가 19일 개통되면서 작년 2월 개통된 학일∼고당간 도로와 연계됨으로써 용인 이동면, 원삼면, 백암면 등 용인시 남동권 지역과 노선이 경유하는 안성시 일죽면 주민들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용인, 이천간 접근성 증대로 물류유통체계도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개통구간 종점 지방도329호선 일죽∼대포간 계획도로만 차질 없이 조기에 개통될 경우 용인과 이천을 연결하는 동서축 지방도 인프라가 완벽하게 구축돼 경기동부권 지형도가 바뀌는 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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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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