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 남대문시장이 쾌적한 쇼핑 공간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외국인 방문객 등이 주로 이용하는 남대문시장 메인 출입구(숭례문 앞) 도로에 위치한 쓰레기 적환장 지하화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0일 부터 시험가동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남대문 시장 메인 출입구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 절반이 찾을 만큼 대표 관광코스로 자리잡았지만, 이곳에 설치된 쓰레기 적환장으로 시장 이미지 실추 및 미관 저해를 초래해왔다.
이번에 완공된 지하 쓰레기 적환장은 하루 일반쓰레기 11톤, 음식물쓰레기 5톤, 재활용품 2톤 등 총 18톤 분량의 쓰레기 및 재활용품을 처리하게 된다. 적환장이 위치했던 공간에는 소규모 공연장으로 활용 가능한 광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남대문시장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포장, 점포 앞 적치물 정비를 실시했으며, 지난 3월 남대문시장내 전선 지중화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남대문시장의 정비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오랜 역사와 전통,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보유하고 있는 남대문시장이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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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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