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4.19 민주혁명으로부터 반세기가 흘렀다. 故 김주열 열사로부터 민주제단에 피를 뿌린 선열들의 영령 앞에 삼가 경의와 추모의 마음을 바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천안함 사태는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또 다른 차원의 헌신과 희생이 요구되는 냉엄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독재로부터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피뿌린 이 아침에, 그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꽃다운 생명으로 산화해간 젊은 영혼들의 거룩한 희생을 추념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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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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