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14일 중국 증시가 소폭 상승,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약보합으로 출발한 증시는 장 초반 3200선을 향해 상승 반전하는 듯 했으나 3월 부동산 가격 급등 소식에 따른 긴축 우려를 떨쳐버리지 못한 채 부동산 관련주 약세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장 후반 위안화 절상 전망과 인플레 가속화로 금 관련 종목 상승, 신장성 개발소식에 따른 관련주 상승에 힘입어 증시는 상승 반전했다.
중국 증시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93포인트(0.2%) 상승한 3166.18에 거래를 마쳤다.
UBS AG가 위안화 절상으로 금 매력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이후 중국 2위 금 생산업체 중진황금(Zhongjin Gold)은 8.1% 급등했다.
또한 상하이 증권보는 베이징시를 비롯한 4개 지방정부가 신장성에 금융지원 및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는 보도로 이 지역 기업들이 상승했다. 신장도시건설(Xinjinang Urban Construction)은 5.96%, 화학 업체인 신장 티안예(Xinjinang Tianye)는 5.3% 급등했다.
한편 3월 중국 70개 주요도시의 부동산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1.7% 급등했다. 이에 정부의 긴축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부동산 관련주가 하락했다. 중국 2위 부동산 개발업체 폴리 부동산 그룹과 젬달은 각각 0.8%씩 떨어졌다.
또한 신규 증시 계좌 개설수가 2개월래 최저치로 감소한 탓에 중국 최대 증권업체인 씨틱증권은 0.4% 하락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부터 주가 2배 이상 뛴다" 데이터센터 지을때...
이날 샹카이증권의 리 용성 애널리스트는 "인플레 우려와 위안화 절상 전망으로 금 가격과 생산업체의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이선혜 기자 shlee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