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국 증시가 장중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산업과 기술, 소비주 등이 강세를 이끌고 있다. 개장초에는 알코아의 실적부진에 따른 어닝 우려감과 경기회복에 대한 의구심으로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었다.


13일(현지시간) 오후 3시32분 현재 뉴욕증권시장에서 S&P500지수는 전일대비 0.2% 오른 1198.47을 기록중이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전장보다 0.2%(25.69포인트) 올라 11031.66으로 거래되고 있다. 미국 소규모회사들을 중심으로한 러셀2000지수 또한 0.3% 상승세다.

미국의 1분기 실적발표가 시작되고 있다. 미 증시는 1986년이후 최대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S&P500 회사중 30%가 이익을 냈을 것으로 예측했다. 77%의 기업이 전년동기대비 플러스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연준(Fed)도 경기회복을 위해 제로금리 수준의 정책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알코아가 2.2% 떨어진 14.25달러를 기록중이다. 올 1분기 매출이 48억9000만달러를 기록해 기존 예측치 52억3000만달러를 밑돌았기 때문이다. UBS는 투자등급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은행주들도 1.9% 하락세다. 개장초에는 2.7%가 떨어지며 하루낙폭으로는 지난2월25일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었다. 헌팅턴 뱅크세어스가 5.8% 급락한 5.68달러를, 키콥이 1.9% 하락한 8.18달러를 기록중이다.


화장품 제조업체 에이본 프로덕스도 7.8%가 떨어진 32.0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홈디포가 3.1% 상승한 34.5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이 38센트를 기록해 애널리스트들의 예측치 33센트를 크게 웃돌았기 때문이다.


드브라이도 10%가 올라 71.87달러를 기록중이다. 크레디트 스위스가 투자등급을 기존 중립에서 아웃퍼폼으로 상향조정했기 때문이다. 굿이어 또한 7.8% 상승한 13.9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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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는 이날 2월 무역수지적자폭이 7.4% 늘어난 397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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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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