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중국공상은행(ICBC), 중국건설은행, 중국은행, 중국교통은행 등 중국의 4개 대형은행이 중국 정부의 금융 규제를 따르기 위해 4800억위안(700억달러)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 양 카이성 ICBC 은행장은 21세기 비즈니스 헤럴드 투데이 기고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면서 "4대 은행은 향후 5년 안에 대출 규모가 15조 위안까지 늘어나더라도 11.5%의 자기자본비율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중국의 신규대출이 9조5900억위안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면서 중국 규제당국은 시중 은행에 무리한 대출을 지향하고 자기자본비율을 11.5%까지 높일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은행들은 앞다퉈 자본 확중에 나서고 있다. ICBC, 중국은행, 교통은행은 자산 거품 뒤 현금이 빠져나가면서 올해 1070억위안의 자본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국건설은행은 올해 750억위안 규모의 증자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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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행장은 이와 함께 규제 당국에 유동성 확보를 위해 신용담보증권(Credit-backed securities) 판매 등을 허용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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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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