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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저축銀, 연 7.95% 후순위채 청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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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W저축은행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150억원 규모로 후순위채권 청약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연 7.95% 금리로 발행하는 이번 후순위채는 1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채 방식이며, 만기는 5년3개월이다. 최저 청약금액은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추가 청약을 할 수 있다.
W저축은행은 지난 6일부터 창구 방문이나 전화로 예약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0.1%포인트의 정기예금 금리우대 쿠폰을 제공 중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청약 고객들이 자금 운용 계획에 따라 이자 지급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채권 만기일까지 매월 지급되는 이자를 다시 연 6.6%의 고금리 정기적금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한 'W본드플러스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이에 따라 W후순위채에 1000만원을 투자하고 'W본드플러스적금'에 가입해 매월 지급되는 이자를 전부 불입한 경우에는 만기 때 총 1398만5158원(일반세후 기준)을 지급받을 수 있다.
추홍연 W저축은행 부행장은 "올 하반기 이후 강북지역에 신규 지점을 개설하는 한편 메자닌대출이나 피노키오론과 같이 안정성과 수익성이 검증된 대출 상품의 영업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W후순위채를 발행하게 됐다"며 "최소 청약금액을 낮추고 연계 적금 상품 'W본드플러스적금'을 출시해 더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W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자산규모 1조1159억원으로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9.39%, 고정이하여신비율은 6.32%로 우량 저축은행 기준인 8·8클럽을 만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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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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