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엔젤스 설립, 자본금 50억원 규모 창투사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회사 설립 이전에 팀을 만들고 사업구상을 하는 단계부터 창업자들과 교류하고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는 벤처 캐피털이 필요하다고 오래전부터 생각해왔습니다. 본엔젤스는 국내 최초로 초기기업 전문투자회사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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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창업, 토종 검색엔진 '첫눈'을 개발해 업계 유명인사로 통하는 장병규 전 첫눈 대표가 국내 최초로 초기기업 전문 투자 회사를 공식 출범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대표 장병규, 이하 본엔젤스)는 13일 엔젤투자그룹 형태에서 벤처기업에 대한 각종 혜택과 조직적인 지원을 고려해 자본금 50억원 규모의 공식 창업투자회사로 법인 전환한다고 밝혔다.
본엔젤스 장병규 대표(사진)는 엔젤투자 초기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온 애널리스트 출신의 송인애 이사, 창업기업가 출신의 강석흔 이사를 경영 파트너로 삼아 새로운 출발에 나서게 됐다. 본엔젤스는 파트너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사업 아이디어만 있는 창업 이전 준비단계부터 창업자들이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특히, 네오위즈 공동 창업과 검색 서비스업체인 첫눈의 성공적인 M&A를 통해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는 장병규 대표가 벤처를 운영해 얻은 자금을 다시금 벤처업계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직접 투자회사를 설립했다는 점은 선진국들에 비해 초기 기업 투자 환경이 열악한 국내 벤처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병규 대표는 "유무선인터넷, 소프트웨어, 온라인게임, 교육분야 중심으로 초기 기업에 집중 투자해 성과를 내고 이를 통해 국내 투자자들의 인식 전환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나성균 네오위즈 대표와 네오위즈를 공동 창업한 인물로 유명하다. 장대표는 초고속통신 시절 이전에 인터넷 접속서비스 '원클릭'을 만든 주역이기도 하다. 또한 회원 수 1600만명을 넘기며 지금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인터넷 채팅 서비스 '세이클럽'이 바로 그의 작품이다.
장 대표는 토종 검색엔진 '첫눈'을 개발해 지난 2006년 NHN에 매각함으로써 뉴스의 인물로 떠오르기도 했다. 당시 매각 대금은 350억원에 달했다. 장 대표의 현재 보유자산은 네오위즈 지분과 첫눈 매각 대금을 더해 약 1000억원대로 추정된다. 장대표는 현재 NHN을 통해 앞으로 서비스될 예정인 온라인게임 '테라(Tera)'를 개발중인 블루홀스튜디오의 이사회 의장(CSO)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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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본엔젤스는 창투사 설립 이전에도 지난 2~3년간 10여개 이상의 벤처기업에 엔젤투자를 해왔다. 현재 동영상 검색기술업체 엔써즈(www.enswer.me)와 영어회화 교육서비스업체 스피쿠스(www.spicus.com) 등에 투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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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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