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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천 둔치 하수냄새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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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중 3대 하천 하수배수구 11곳 정비…2013년까지 모든 지역 연차적 개선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앞으로 대전지역의 하천 둔치에선 하수 냄새가 사라진다.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은 12일 대전천 등 3대 하천 둔치 주변의 하수악취를 없애기 위해 배수구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먼저 상반기 중 사업비 1억7000만원을 들여 규모가 크고 악취가 심한 하수배수구 11곳을 고치고 나머지 56곳은 2013년까지 손본다.

이에 따라 시설관리공단은 ▲대전천 5곳(옥계교 하류 시작점~문창교 밑) ▲갑천 3곳(갑천대교 밑~다모아아파트 앞) ▲유등천 3곳(유등교 밑~유등교 삼덕빌라 앞)에 대해 현장조사를 마치고 15일 공사에 나선다.

시설관리공단은 하수상자 등이 밖으로 드러나 냄새가 생기는 점을 고려, 두러난 시설과 하수도관을 막거 없애 하수상자 안으로 옮겨 악취가 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 하수상자에서 나오는 냄새를 막기 위해 그 위에 차단막도 깐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사업으로 오정동농수산시장 앞, 엑스포다리 하류 등 7곳의 하수냄새를 없앴다”면서 “올해 11곳의 공사가 마무리되면 시민들에게 불쾌감 주는 하수냄새는 크게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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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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