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 때 17거래일 연속 급등하며 관심을 모았던 조선선재가 상한가행진을 멈추고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 20만원을 뚫었던 주가는 4거래일만에 10만원 밑으로 추락했다.
4월 12일 조선선재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500원(11.63%) 하락한 9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불과 4거래일 전 기록했던 52주 신고가(20만3000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조선선재와 함께 급등세를 보였던 CS홀딩스 역시 이날 급락세로 마감했다.
CS홀딩스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만4000원(9.76%) 하락한 12만9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마감 가 역시 5거래일 전 기록한 52주 신고가(34만7000원)의 절반 수준이다.
조선선재는 CS홀딩스에서 인적분할 돼 재상장 첫날 인 지난 2월19일 부터 3월16일까지 17거래일 동안 상한가를 이어간 바 있다. 이달 초 2일에는 투자경고종목에 지정된 데 이어 10일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됐다.
이들 종목의 급등세 원인은 적은 거래량에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 상한가와 하한가를 이 처럼 짧은 시기에 오가는 것은 세력의 장난일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한 증시 관계자는 "두 종목의 급등세에 이은 급락으로 결국 꼭지에 들어간 개인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면서 "결국 개인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지만 최근의 경우와 같은 뚜렷한 움직임은 금융당국의 감시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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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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