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12일 일본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지난주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하고 그리스 재정 위기 우려가 완화되면서 일본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이날 토픽스 지수는 장중 한때 2008년 10월6일래 처음으로 10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일본 증시 닛케이 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7.56포인트(0.4%) 오른 1만1251.90에, 토픽스 지수도 5.36포인트(0.5%) 상승한 994.78거래를 마쳤다.
EU 및 국제통화기금(IMF)이 그리스에 총 450억유로 지원을 결정하면서 그리스 재정 위기 우려가 완화돼 유로화가 강세를 보였다. 이에 수출주 중심으로 상승했다. 유럽매출이 42%를 차지하는 유리제조업체 일본판유리(NSG)가 1.8% 상승했다. 세계 최대 카메라 제조업체 캐논(0.6%)과 마즈다 자동차(0.8%) 역시 올랐다.
또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관련주가 상승했다. 니폰오일과 니폰마이닝의 통합 지주회사인 JX 홀딩스는 2.7% 올랐다. 일본 최대 무역업체 미쓰비시상사는 1.6%, 경쟁업체인 미쓰이물산 역시 2.4% 상승했다.
한편, 작년 순익 전망을 2억9000엔 가량 상향조정한 이후 일본 광고회사 덴츠는 4.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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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증시에 대해 다이와 증권 캐피털 마켓의 야마모토 마스미 애널리스트는 "시장 압박 요인중 하나였던 그리스 재정 위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매수 분위기가 초래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위험 투자 성향이 회복되고 있다"며 "지난주 다우지수가 장중 한때 2008년 9월래 처음으로 11000선을 상회하면서 미 기업실적 발표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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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혜 기자 shle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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