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유가 내년평균 83.50弗 상향 전망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세계적인 경기회복으로 석유수요가 증가하면서 미국 에너지부의 올해와 내년 석유가격 전망치가 상향조정됐다.
10일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EIA)는 지난 6일 발표한 '단기 에너지전망'을 통해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의 올해 연평균 유가는 배럴당 80.74달러로 전년대비 19.08달러 상승하고 이는 전월의 전망치대비 0.68달러 상향 조정된 것. 2011년 유가는 83.50달러로 올해대비 2.76달러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3월WTI현물유가는 전월대비 배럴당 5달러 상승한 평균 81달러를 기록했다. WTI현물가격은 올 하절기 평균 배럴당 81달러보다 높게 상승하고 2011년 4분기 중에는 85달러로 상승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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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석유수요는 일일기준 8550만배럴로 전년대비 146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지난 3월 전망치대비 1만배럴 하향조정됐다. 올해 천연가스 연평균 가격은 MMBTU(Million British Thermal Unit)당 4.44달러로 전년대비 0.49달러 증가하고 전월대비 0.73달러 상향조정됐다.
보고서는 올해 세계석유수요는 세계 경제 연평균GDP성장률이 3%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추정과 함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에 따라 이 같이 전망했다. 또 아시아지역 석유수요도 당초 예상치보다 상향 조정하고 유럽지역의 석유수요는 하향조정했다. 아태지역및 중동지역이 대부분의 석유수요 증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공급량은 일일기준 전년의 3388만배럴에서 90만배럴 증가했으나 전월전망치보다는11만배럴 감소한 3478만배럴로 전망했고다. 내년 공급량은 올해 예상치대비 15만배럴 증가한 3611만배럴로 전망했다. 비OPEC의 원유생산량은 북미지역의 생산량 전망치 수정에 따라 올해는 5088만배럴, 내년은 5076만배럴로 각각 전망됐다. 비OPEC국가 가운데는 미국 브라질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등이 증산에 기여할 전망인데 반해 멕시코 영국 노르웨이에서는 노후유전의 생산량 감소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미국의 석유수급에 대한 전망도 내놓았다. 지난해 미국의 석유소비는 전년대비 4.2%, 일일기준 81만배럴 감소한 1896만배럴을 기록했다. 올해는 경기회복에 따라 15만배럴 증가한 1884만배럴로 전망했다. 원유생산량은 지난해는 평균 532만배럴로 전년대비 37만배럴 증가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작년보다 낮은 21만배럴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천연가스소비는 올해는 전년대비 1.9%감소한 일일기준 638억세제곱피트로 전망됐다. 이는 추운 날씨와 남부지역의 전기난방으로 인해 가정 및 상업부문 뿐만 아니라 발전부문의 천연가스 소비가 증가한데 따른 것. 천연가스가격이 석탄가격대비 나아 가스화력발전소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전부문의 천연가스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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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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