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구기자원예농협, 지난해 이어 6000상자(1만 달러 상당) 수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청양구기자차가 미국에서 인기다.


9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구기자원예농협은 최근 청양농협 집하장에서 구기자차 6000상자(1만 달러 상당)를 미국에 수출하는 행사를 가졌다. 미국 엠엔에스인터네셔널(대표 스티브 김)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팔린 것이다.

미국 에치마트 등을 통해 팔리는 구기자차는 현지소비자들로부터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이 날로 느는 추세다.


복영수 청양구기자원예농협 조합장은 “미국에서 청양구기자차의 상품성이 중국 등 다른 나라 것보다 앞선 것으로 평가되면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어 미국시장 개척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청양구기자가 국내는 물론 외국서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어 고품질 구기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미국은 물론 독일, 일본, 호주 등 새 시장개척에도 나설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3월 미국 수입상과 계약을 맺고 구기자차 1만 상자를 수출한 청양구기자농협은 판매망을 꾸준히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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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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