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 청주관리역,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기차여행’ 관광열차 운행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청주역이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기차여행’ 관광상품을 만들어 팔고 있다.
10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남원시 주관으로 오는 2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열리는 제16회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기간 중인 내달 8일 하루 갔다 오게 된다.
일정은 오전 6시 40분 주덕역을 떠나 오전 10시 10분 남원역에 도착한다. 이어 철쭉을 보며 바래봉 등산을 하고 광한루를 들러본 뒤 오후 7시 남원역을 떠나 10시 31분 주덕역에 돌아온다.
음성역, 증평역, 오근장역, 청주역, 조치원역, 서대전역에서도 열차가 선다. 여행요금은 식사비를 뺀 왕복열차운임, 연계버스비, 보험료 등으로 어른 3만8000원, 어린이 2만8300원(청주역 기준)이다.
한편 우리나라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자락의 바래봉은 아름다운 비경과 각종 동식물이 자라는 자연생태지로 해발 500m의 운봉고원을 굽어보는 철쭉명소다.
해발 1165mm의 바래봉 일대 100ha를 붉게 물들이는 철쭉군락지는 선홍색 꽃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낸다.
부근엔 고려 말 이성계 장군이 왜구를 무찌르고 대승한 황산대첩비와 피바위 등의 문화유적도 있어 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해 준다.
이 기간 전국에선 해마다 50만명 이상이 바래봉을 찾는다. 관광객들은 지리산의 청정수로 자란 고랭지 과채류와 산채, 토종흑돼지 등으로 만든 음식을 맛보는 미각여행도 즐길 수 있다.
김영진 청주관리역장은 “철쭉 기차여행에 호응도가 높아 직원들과 현지답사까지 마쳤다”면서 “주말을 이용, 전국의 여행객들과 철쭉도 보고 등산도 즐기는 추억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역카페(http://cafe.daum.net/korail-cj)나 전화(☏043-236-8315)로 알아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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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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