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니텍전자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백승혁씨에게 계약당일인 이날 자산 총액의 33.67%에 달하는 66억원을 받고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블루스톤컴퍼니는 지난달 말 장외매수를 통해 백 전 대표로부터 회사 주식 165만주(23.07%) 및 경영권을 넘겨받으면서 최대주주가 됐다. 백 전 대표는 주식·경영권 양수도계약 체결 이후 보유주식 수가 0%가 된 상황.
이에대해 회사측은 "경영진의 결정이었다"며 "전 대표에게 회사 건물을 매각하기는 했지만 그는 이미 경영권 및 보유 지분이 없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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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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