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농식품부는 농업분야 비용절감을 실천하기 위해 학계, R&D, 컨설팅, 업계, 생산성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비용절감운동본부'를 구성하고 1차 위원회 회의를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비용절감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2005년이후 농가소득 정체와 농업소득 감소 주 요인이 주로 농업경영비 증가에 기인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농업경영비는 2004년 1457만2000원에서 2008년에 1618만9000원(11.1%↑)으로 올랐다.


비용절감운동은 초기 비용절감 우수사례를 모방하는 단계에서 향후 교육·컨설팅을 통해 경영마인드를 확산시키고, 나아가 R&D사업과 접목한 신기술 개발·보급, 수익창출을 위한 투자 활성화 단계로 발전시켜 실질적인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게 한다는 계획이다.

2012년까지 품목별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해 최대 30%까지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해 추진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비용절감'은 생산성 향상, 농업경영혁신과 동일한 개념이나 농업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간다는 차원에서 선택됐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1차 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비용절감운동 방향을 구체화하고 4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AD

이를 위해 농업인재개발원내에 '비용절감운동본부'사무국을 설치하는 한편 시군별 우수 경영체 리더 3000여 명을 경영 혁신단으로 구성해 비용절감운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조기에 지방단위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