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제조업 지수 호조에 이어 서비스업지수와 주택지수까지 눈에 띄게 회복된 모습을 보이며 글로벌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오전 11시35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46.55포인트(0.43%) 오른 1만973.62를, S&P500지수는 8.38포인트(0.71%) 상승한 1186.48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23.44포인트(0.98%) 뛴 2426.02를 기록 중이다.


이날 뉴욕증시는 지난 주 금요일 뉴욕증시가 '굿 프라이데이'로 하루 휴장한 가운데 발표된 3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최근 3년래 가장 많은 16만2000명 증가한 것이 모멘텀으로 작용하며 상승 출발했다.

이후 공개된 3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서비스업 지수와 2월 미결주택판매 지표가 잇따라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상승폭을 키웠다.


미 공급관리협회(ISM)는 3월 비제조업(서비스업)지수가 55.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51~55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1월의 50.5, 2월의 53에 이어 3개월 연속 50을 넘어서며 서비스 확장기조를 이어갔다.


같은 시간 발표된 지난 2월 미국의 미결주택 판매도 예상과는 달리 큰 폭으로 증가하며 향후 주택시장이 빠르게 회복될 것이란 장미빛 전망에 힘을 실어줬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2월 미국의 미결주택 판매가 전월대비 8.2% 증가했다.이는 지난 2001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로 전년 동월 대비 17.3%나 늘어난 수준이다.


당초 시장 전문가들은 2월 잠정주택판매가 전월비 1%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1월 미결주택 매매는 폭설에 따른 계약과 판매 제한 등으로 전월보다 7.6% 감소한 바 있다.


국제유가는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86달러선을 넘어서며 1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중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오전 10시42분 현재 전일 대비 1.56달러(1.8%) 오른 배럴당 86.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엑슨모빌 등 에너지주들의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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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애플사는 혁신적 태블릿PC 아이패드가 미국에서 공식 출시된 첫날인 3일 30만대 이상이 팔렸다고 공개함에 따라 0.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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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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