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5일 영국의 고든 브라운 총리가 정부 지출을 줄이기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영국의 경기 회복이 아직 취약하다는 것,
이날 브라운 총리는 "영국의 경기 회복세는 보수당의 제안처럼 정부 지출을 줄이기에 매우 취약하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의 경제 상황이 위기 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며 "정부의 부양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울러 "정부가 부양책을 너무 빨리 거둬들일 경우 더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이로 인해 더블딥 침체에 빠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의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약 12%로 불어난 상황에서 재정적자 감축 문제는 선거운동의 화두로 떠오른 상황이다. 데이비드 캐머론이 이끄는 영국 보수당은 세금과 예산 축소안을 제안한 이후 지지율을 늘려나가고 있다. 노동당은 정부 지출을 유지하기 위해 급여세를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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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브라운 총리는 전일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 세계 수장들이 글로벌 은행세 징수안 합의에 거의 도달했다 밝혔다. 브라운 총리는 "영국과 독일, 프랑스가 은행세 징수에 대해 포괄적인 합의를 했으며 미국도 이에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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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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