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도 이젠 수출시대 <4>중국으로 간 한국은행들
$pos="L";$title="";$txt="장성식 중국 하나은행 선양 분행장";$size="150,199,0";$no="2010040511084920283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백문이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은 언제나 진실이다. 그러나 세계 4위의 광활한 국토면적을 가진 다민족 국가인 중국에서만큼 이 격언이 피부에 와 닿는 곳도 드물다.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은행들도 지역에 따라 영업방식과 문화가 다를 수 밖에 없다.
발걸음을 내딛은 곳은 하나은행 분행(큰 규모 지점) 1개와 지행(작은 규모 지점) 1개가 있는 선양.
현재 랴오닝성의 행정과 문화의 중심지인 선양은 여러 전략산업과 중요기업을 가진 중국 중공업 산업기지인 동시에 주요 농업생산기지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 랴오닝성의 시장환경으로 볼 때 수출기업의 상황은 밝지 않고 일부 기업은 수주실적조차 부족한데다, 현지 외환관리국이 자본 흐름을 엄격히 단속해 업체가 제품을 판매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은행들의 어려움도 배가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선양 분행은 선양의 첫 외자은행으로 경영본토화, 서비스차별화, 수익최대화의 원칙을 확립, 랴오닝성 '5점 1선 연해경제지역'과 '선양경제개발구'를 중심으로 한 외자기업들을 VIP로 삼고 중국 고객 및 랴오닝성의 외국유학생과 외국 기업 파견자들의 개인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점 1선' 계획은 중국 창싱다오 임항공업구와 잉커우 연해산업기지 등 5개 지역을 연계, 육성해 동북아 허브로 만들려는 랴오닝성의 전략을 일컫는다.
장성식 하나은행 선양 분행장은 "고객 확보를 위해 지난해 출시한 직불카드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등 특색있는 금융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서탑지행의 경우 한국인이 단 한명도 없지만 중국어를 비롯한 한국어와 영어에 능통한 직원들이 많아 현지 고객 확보에 총력을 가하는 중"이라고 했다.
장 분행장은 "앞으로도 선양분행과 서탑지행은 하나은행의 리스크관리경험과 신용대출평가기술을 통해 랴오닝성의 기업과 개인 고객에 최고의 중합금융업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중국에서 수익성이 가장 높고 고객만족도가 최고인 외자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하수 계속 펐더니, 매년 24㎝씩 가라앉는 중"…...
한편 선양분행은 2월 말 현재 총자산 13억8300만 위안(인민폐), 예금 4억2200만 위안, 대출 8억3100만 위안, 수출입결산액 567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