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2일 천안함 침몰과 관련 "국가 전체의 안보시스템을 점검하고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실종자 구조작업이 선체인양 작업으로 전환했어도 우리 모두는 기적을 기원하는 마음을 잃지 말아야 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천암함 실종자를 구조하다 조난된 어선 실종자 7명에 대한 수사에도 전력을 다해야한다"면서 "정부는 자발적으로 구조 지원을 하다 희생된 이들에 대한 장례와 보상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실종자) 구조 작업이 일단락된 이상 이제는 사고의 정확한 원임 규명에 중점을 두는 단계가 됐다"며 "국민들이 비록 지금은 납득하지 못한 의문점이 있겠지만, 추측이나 억측에 귀 기울이지 말고 정부의 종합적 발표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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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울러 소말리아 선박 피랍과 "우리 국민들이 세계 곳곳에 살고 있고, 분쟁지역 등 위험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민들이 많다"며 "해외 동포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국민보호시스템도 새롭게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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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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