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당초 여러 항암제에 실패한 폐암환자로 사용법이 제한돼 있던 표적항암제 '이레사'를 암치료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됐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이레사의 판매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식약청은 최근 이레사의 효능효과를 개정, 폐암 1차 치료제로 사용을 승인했다.

다만 이 약을 1차(첫 치료제)로 쓸 수 있는 경우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표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에 돌연변이가 확인된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로 제한된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발표된 IPASS란 이름의 임상시험 결과에 따른 것이다. 아시아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연구에서 이레사는 비소세포성 폐암의 1차 치료제로서 효과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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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반준우 전무는 "EGFR 돌연변이를 폐암 치료의 판단기준으로 활용해 폐암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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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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