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1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오름세다. 이날 발표된 일본 단칸지수와 중국 구매관리자지수 호조가 호재로 작용했다. 여기에 원자재가 상승으로 인해 관련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0.7% 상승한 1만1168.91에, 토픽스 지수는 0.3% 오른 981.35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우리시간으로 11시20분 현재 0.61% 오른 3128.77에 거래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98%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 민간 고용조사업체 ADP는 지난 3월 미국 일자리가 모두 2만3000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4만개 증가에는 현저히 못 미치는 결과지만 전월 2만4000개(수정치) 감소에 비해 다소 개선됐다.
이로 인해 경기 회복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감으로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던 일본증시는 그러나 1분기 단칸지수가 4분기 연속 상승했다는 소식에 올랐다.
이날 발표된 1분기 단칸지수는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마이너스 14를 기록, 지난 4분기 마이너스 25(수정치)에서 크게 개선됨은 물론 4분기 연속 상승했다.
유가와 금속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관련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일본 최대 원자재 무역업체 미쓰비시 상사는 1.2% 올랐으며 일본 최대 정유업체 인펙스는 2.6% 상승했다.
마쯔시타 신이치로 다이와증권 애널리스트는 "단칸지수의 상승을 이끈 수출 증가는 곧 기업 실적의 완만한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증시는 이날 발표한 3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달 52(수정치)에서 상승한 55.1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다. 투자자들의 중국 경기 회복이 확실한 궤도에 올랐다고 판단한 것.
중국 3위 석탄업체인 다퉁석탄산업은 2.1% 올랐으며 중국 최대 철강업체 바오산철강은 0.4% 상승했다.
다이 밍 상하이 킹선 투자관리&컨설팅 펀드매니저는 "경기가 확실하게 성장 궤도로 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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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0.94% 오른 2만1439.55에,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즈(ST)지수는 0.86% 오름세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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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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