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대규모 리콜 조치로부터 회복을 시도하고 있는 도요타 자동차가 무이자 대출과 리스 비용 인하 조치를 최소 한달간 더 연장하는 방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통신은 31일 도요타 미국 지사의 부사장인 밥 카터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밥 카터는 "도요타가 기존의 혜택이 종료되는 다음달 5일에 혜택을 연장하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계획에는 모든 미국 자동차 구매자들에게 무상 수리 규정을 제공하는 것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자동차쇼에서 카터 부사장은 “우리는 기존과 다소 다른 방식으로 무상 보수를 실행하고 있다"며 "고객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가 일하는 것을 본다면 아마 금세 우리가 매우 적극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며 "도요타의 3월 고객 혜택은 아마도 미국에서의 월간 판매를 최소 35% 증가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회사인 도요타는 가속장치와 브레이크의 오작동과 관련된 결함들을 고치기 위해 전세계 850만대에 대한 리콜 조치를 시행한 이후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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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는 이달 초부터 5년간의 무이자 대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차종에 대한 리스 비용 인하와 도요타 차량 재 구매자들에 대한 2년간의 무상 수리 등과 같은 다른 고객 혜택들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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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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