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중국 국제신탁투자공사(CITIC) 그룹의 자회사인 씨틱 리소시스가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의 원유 자산 인수를 고려중이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씨틱 리소시스의 최고경영자(CEO) 쑨 신구오는 이날 홍콩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갖고 "원유 가격에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관련 자산 인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인수에 어느 정도 자금을 집행할 예정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현재 씨틱 리소시스는 15억홍콩달러(1억9300만달러)의 현금과 44억홍콩달러의 현금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를 포함한 중국 에너지 생산업체들은 지난해 2월보다 두 배 이상 오른 원유 가격 등으로 인해 해외 자산을 인수, 생산량을 늘리려는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보이고 있다.
씨틱 리소시스 역시 지난해 연간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지만 올해는 원유 생산량을 13%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등지에서 올해 두 배 이상인 3억7500만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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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 회장은 "올해 원유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관련 제품 가격 역시 상승, 순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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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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