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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8일 미래에셋증권을 방문해당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미래에셋맵스 타이거(TIGER) 코스닥프리미어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기 위해 계좌를 개설했다.
이날 김봉수 이사장이 투자를 결정한 '미래에셋맵스 TIGER 코스닥프리미어 ETF'는 코스닥 프리미어지수(KOSDAQ Premier Index)를 추종하는 ETF다.
특히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종목들을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매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미래에셋증권은 설명했다.
계좌개설 후 김 이사장은 "신규 ETF의 상장은 일반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을 높여 코스닥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의 'TIGER 코스닥프리미어 ETF'상장으로 코스닥 종목을 기초로 한 ETF는 총 4개로 늘어났으며 전체 ETF 상장종목수는 53개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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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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