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마약 복용과 회원 간의 집단 성관계 등을 자백해 파문을 일으킨 광주 H수련원 사건이 허위 자백을 통한 자작극으로 결론났다.


광주지검 강력부는 1일 H수련원 사건을 수사한 결과, 피의자 71명 모두 허위자백한 것으로 확인돼 전원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이 수련원 원장과 가족들을 죽이려 했다고 자백했지만 원장과 가족들은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고, 마약 검출 조사에서도 아무런 성분이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성관계 영상 또한 연출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 자료만 있을 뿐 다른 증거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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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계자는 "이들이 사기죄로 기소된 원장에게 유리한 재판 결과가 나오게 하려고 이 같은 일을 꾸민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의 자백이 사실이라고 믿을 만한 증거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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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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