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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엠텔, 아이폰 속도에 버금가는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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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 네오엠텔(대표 김윤수)이 1년 여의 연구 끝에 개발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가 공개되면서 시장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네오엠텔이 개발한 스맥스(Smax)는 그래픽 처리 방식을 병렬 처리 구조로 바꿔 그래픽 연산의 효율성을 증대시켜 초당 30∼60프레임의 속도로 UI화면을 구동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UI 반응속도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기존 UI속도를 2배 이상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스맥스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UI로 아이폰과 하드웨어 성능이 유사한 국내 스마트폰에서 구현할 경우 초기화면에서 초당 50프레임, 음악 목록 화면에서는 35프레임의 속도로 구동이 가능하다. 또한 손끝으로 가볍게 밀어 넘기는 듯한 플리킹에서도 자연스러움과 감성적인 효과가 부각된다.

특히 아이폰 UI 중 3D 효과가 적용되어 가장 높은 그래픽 기술이 요구되는 CD 자켓 화면에서도 초당 30프레임 이상의 화면 구현이 가능하여 기술력에 대한 한층 더 높은 성과를 이뤘다.

김윤수 대표는 "스맥스는 현재 휴대폰 시장의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LCD창이 있는 모든 디스플레이형 기기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이커로 도약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맥스는 오는 1월 말에서 2월초 SKT가 운영하는 T-store에 올려져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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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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