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지상파 방송사와 인터넷 동영상 업체가 세계 최초로 '방송 무료 스트리밍 협약'을 맺었다.
13일 SBS콘텐츠허브측은 판도라TV, 위디랩과 '방송 무료 스트리밍 협약'을 맺고, 판도라TV에서 3분 이내의 SBS방송영상 무료 시청을 가능케 한다고 전했다.
3분 이내의 SBS방송영상 무료시청은 플레이하고자 하는 영상의 전CM을 보고 난 후 가능하다.
SBS콘텐츠허브 김영주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합법적 유통 시스템이 마련됨은 물론, 크로스 미디어 광고를 통해 새로운 광고수익 모델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서비스를 주목할 만하다"며 "불법사이트에서의 불법 유통을 차단하고, 합법적인 공간에서 이용자들의 방송영상에 대한 갈증해소를 위한 새로운 기반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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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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